Book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leitor 2022. 1. 21. 12:23
728x90

 

 

 

 

 

+++

새해가 된 후 우연히 나를 찾아온 첫번째 책 한권,

하루 일과가 끝난 후 밤마다 초를 켜놓고 읽었던 2주였다. 소설을 잘 읽지 못하는 편이지만

다음 페이지가 궁금해서 매번 스스로 찾아갔던 책,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이맘쯤 나에게 필요한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던 책이었다.

 

 

 

 

 

 

체스를 두는 데 올바른 법은 없어. 그저 많은 방법이 있을 뿐이야. 

인생과 마찬가지로 체스에서는 가능성이 모든 것의 기본이야. 모든 희망과 꿈,

후회, 살아 있는 모든 순간의 기본이지.

 

 

 

 

체력은 방해물이 가득한 삶에서 목표에 계속 집중하게 해주는 필수 요소입니다.

몸과 마음이 한계에 달했을 때 일을 계속할 수 있는 능력이며, 주위를 둘러보며

날 추월하는 사람이 있으면 어쩌나 걱정하지 않고  그저 고개를 숙인 채 자신이 속한 레인에서

계속 수영하는 능력입니다.

 

가장 ' 나다운 나' 가 되는 걸 목표로 하세요.

나를 나로 만드는 모든 요소를 받아들이세요. 그걸 지지하세요. 사랑하세요.

갈고 닦으세요.

 

 

 

 

네가 성공이라고 느끼는 게 뭐든지 간에 거기서 멀어지게 한 잘못된 결정들을 생각해볼래?

 

 

 

하지만 둘 중 하나를 선택할 때마다 결과는 달라져.

되돌릴 수 없는 변화가 생기고 이는 더 많은 변화로 이어지지.

 

 

 

 

하나만 달라져도 종종 전부가 달라지는 셈이란다.

인생을 사는 동안에는 아무리 애를 써도 한번 한 행동을 되돌릴 수 없어,,,

 

 

 

 

당신은 그들에게 화나는 게 아니라 여기서 나갈 능력이 없는 자신에게 화가 난다.

안 그런가? 아니면 나만 미로에 갇힌 걸까?

 

 

 

 

'- 하고 싶다'는 건 재미있는 말이야. 그건 결핍을 의미하지,

가끔씩 그 결핍을 다른 걸로 채워주면 원래 욕구는 완전히 사라져.

어쩌면 넌 무언가를 원한다기보다 무언가가 결핍된 것일지 몰라.

네가 정말로 살고 싶은 삶이 있을 거다.

 

 

 

 

 

살아봐야만 배울 수 있어.

 

 

 

 

사랑이 없다면 이 모든 건 무의미하다.

사랑의 부재였다.

 

 

 

 

미래처럼 네가 모르는 일이 걱정될 때는 말이야,

네가 아는 것들을 되짚어 보는 게 좋단다.

 

 

 

삶을 이해할 필요 없다.  그냥 살면 돼.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 나은 삶을 향한 올바른 결정을 하기 위하여 1  (0) 2022.03.07
매거진 <B> LEMAIRE  (2) 2022.02.16
사랑한다고 말할 용기  (0) 2022.01.17
여행에 대하여  (1) 2022.01.05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1) 2021.04.06